제목 | [SR건강칼럼] 장기간 실내 생활로 허리 통증 있으면 재활이 필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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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3-02 | 조회 | 1079 |
[SR건강칼럼] 장기간 실내 생활로 허리 통증 있으면 재활이 필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고
외부 활동은 더욱 감소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실내 생활 비중이 커지면서 스마트기기 사용시간 증가에 따른
좋지 않은 자세로 인한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있으면 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가
장시간 압력을 받으면서 긴장하여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척추의 퇴행으로 이어져 허리디스크 등 척추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부분 일시적인 증상이라 생각하거나, 증상이 호전되었다가 다시 나타나기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아 방치하게 되는데 자칫 만성 허리통증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허리에 통증이 발생한다면 본인의 증상을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
일시적인 통증이라면 다행이지만, 허리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 등 척추 질환에 의한 증상이라면
방치하다가 치료 시기가 늦어질수록 상태가 악화되어 허리 통증 뿐 아니라
다리가 저리거나 감각,근력이 저하되고 신경계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따라서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며,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주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도수치료는 약물이나 수술적인 치료 없이 치료사의 손으로
근육, 인대 등을 풀어주고 정렬시켜 신체에 부담 없이 치료할 수 있는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이다.
환자마다 증상이나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상태에 따라 치료 강도나
횟수, 치료 방법을 다르게 적용해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중요한 것은, 다양한 허리 통증, 척추 질환 증상에
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된 치료사가 있는 곳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 이러한 증상이 평소 잘못된 자세 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세 교정,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등을 병행해준다면 더욱 도움이 된다.
그리고 숙련된 의료진의 검사와 시술, 숙련된 치료사의 정확한 평가와 치료,
개별적 맞춤형 운동 및 홈트레이닝 처방까지 세 단계를 하나의 큰 치료로 보는 원케어 시스템을 강조하고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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